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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휨과 강도의 실현
V-조인트

일체형 구조에 끝없이 가까워지기 위하여

가장 이상적인 로드의 구조, 그것은 일체형 구조이다. 안테나식이나 뽑기식 등, 로드에는 몇 가지의 형태가 있으나, 그 무엇이든 연결부위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강도저하, 파워손실, 물고기에 대한 위화감 등, 연결구조의 단점은 낚시인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조과에는 영향을 주고 있다.
연결부위가 없는 원피스 구조는 그야말로 이상적. 그러나 은어낚시나 계류낚시를 필두로 어느 정도 이상의 장척을 필요로 하는 낚시장르에는 로드에 연결부위가 있는 것은, 이제는 당연한 숙명처럼 받아 들여지고 있다. 설마 10m나 되는 장척을 그 상태로 가지고 다닐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연결부위, 즉 조인트 부분을 어떻게 강화할까, 스무스한 휨새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는 로드 메이커의 영원한 과제이다, 이 과제에 답을 제시하고자 다이와가 연구한 테크놀로지, 그것이 바로 「V-조인트」다.

직조방식의 바이어스 구조가 포인트

「V-조인트」는, 로드의 연결부위를 카본시트의 바이어스 구조로 감음으로써 발휘되는 기능이지만, 이것은 실현된 것이고, 크게 2가지의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하나는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휨. 일반적으로 조인트 부분은 소재가 2중으로 겹치기 때문에 로드에 부하가 걸려 연결부위가 자연스럽지 않게 휘는 현상이 반드시 생긴다. 다이와는 어떻게 하면 낚싯대가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휠 수 있을까를 추구하여, 연결부위에 바이어스 구조의 시트를 감기로 선택하였다. 그로 인해 연결부위에 걸린 힘이 자연스레 분산되고, 아름다운 곡선의 휨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두 번째는 강도. 사실은 타사도 카본시트를 겹치게 하여 조인트 부분의 구조강화를 꾀하고 있다. 확실히 카본시트를 중복시키면 강도가 향상된다. 하지만 유연하고 자연스런 휨이 아닌 무리한 휨일 경우 연결부위가 자연스럽게 휘어지지 않아, 생각한 정도의 강도를 발휘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 점을 바이어스 구조로, 유연하게 휠 수 있도록 성공한 「V-조인트」는, 강도를 충분히 발휘하여 부러짐을 방지할 수가 있다. “아름다운 휨” 이라는 기술은 로드의 강도 향상에도 연결되어 있다.

2차적 효과도 발생시킨 설계력에도 주목하자.

「V-조인트」가 가져 온 아름다운 휨과 강도 향상의 실현은 2차적인 효과도 만들어 내고 있다. 강도가 있으므로 종래의 로드보다도 가볍게 제압할 수가 있게 되었다. 은어나 계류 등 보다 가벼운 낚싯대를 사용하고 싶은 장르에는 최적이다. 그리고 물고기를 끌어 당기는 힘(로드가 복원하는 힘)은 종래의 낚싯대와 비교하여 약 3할, 탄성은 13% 향상 되었다.
감도도 좋아져 낚시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유연하면서 파워가 있다. 그것이 「V-조인트」를 탑재한 로드의 특장점이다. 2000년에 탄생하여 다이와가 발매하는 은어 계류 선상 갯바위 원투 루어 등 거의 모든 로드에 채용하고 있다. 다이와에 있어서는 이미 당연한 테크놀로지다. 참고로 현재는 한층 더 구조강도를 가진 「스페셜 V-조인트」라고 불려지는 상급의 테크놀로지도 개발되어, 10m나 되는 은어로드의 경량화에 공헌하고 있다.
「V-조인트」를 탑재함으로써 로드의 파워 향상뿐만 아니라 경량화도 실현하였다. 「V-조인트」 그 자체의 기술도 훌륭하나, 특히 강조하고픈 것은, 사실은 설계력 일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타사에서 바이어스 구조의 카본시트를 연결부의 절에 감을 수는 있어도 「V-조인트」를 채용해서 어떤 낚싯대로 할까라는 설계까지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즉 「V-조인트」는 테크놀로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설계력을 가진 다이와 만이 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