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테마, “방수”를 정복하기 위한 릴의 도전
낚시는 가혹한 스포츠이다. 특히 갯바위낚시로 대표가 되는 바다낚시에서는 파도의 물보라를 맞는다든지, 먼지나 모래가 섞인 바람을 맞는다든지, 당연히 염분방지 대책도 필요하다. 릴에 대해 말하면 ‘방수’와 ‘방진’은 영원한 테마이다.
당연히 다이와도 수십 년 동안의 개발테마로 추진해 왔다. 2010년 오랜 개발과정가 결실을 맺었다. 다이와를 대표하는 스피닝 릴 「세르테이트」에 「매그 실드」가 탑재된 것이다. 지금까지보다 방수성, 초기성능의 유지, 빠른 회전성을 실현하여 낚시인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나사가 개발한 자성유체를 이용한 방수기능 「매그 실드」.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발상으로 ‘방수’라는 영원한 테마에 도전한다. 다이와의 놀랄 수 밖에 없는 테크놀로지를 소개하려 한다.
자성유체에 착안! 방수로의 도전
불량의 감소는 곧 스트레스의 감소
2012년 말, 매그 실드 탑재의 스피닝 릴은 20만대의 출하를 달성하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 혜택를 혜택이라고 의식하지 않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초기성능의 유지는 결국 트러블이 없이 구입시의 상태를 유지하여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매그 실드」 탑재 릴의 고장이 극단적으로 적다고 하는 것은 다이와의 애프터 서비스 부문의 데이터에서 확실히 나타난다. 실제로 최전 내구성 150% 향상이라는 큰 폭으로 향상된 숫자가 나오게 된 것이다. 애프터 서비스에 들어오는 것도 모래나 염분에 의한 베어링의 불량이 거의 없어진 것도 그 결과이다. 고무 패킹 같은 ‘고체’가 아닌, 자성유체라고 하는 ‘액체’로 방수처리 한다는 다이와 개발진의 발상의 승리이다.
지금도 다이와의 스피닝 릴은 매그실드 탑재기종을 늘리고 있다. 범용의 소형 스피닝에서 발단이 된 탑재 기종은 갯바위, 원투. 솔트용 대형 릴로 확장시키며 기쁘게도 가격대별로도 전개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또한 적용된 부품도 스풀 샤프트 주변 뿐만이 아니라 라인 롤러에도 채용되어지고 있으며, 이후의 전개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낚시는 방수가 영원한 테마이며 초보자도 상급자도 방수는 누구도 기뻐하지 않을 수 없는 기능이다. '파도의 물보라를 뒤집어 쓰고 싶지 않다.'는 모든 낚시인들의 생각이 방수를 위해서라면 완전히 다른 장르에도 뛰어들 생각이 있다는 발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