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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의 상승효과로
태어난 로터의 최신형

44년 전의 놀라움, 지금 또 다시…

기술은 돌연 진화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의 변천과 개발진의 경험이 쌓여서 비로소 진화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다이와의 개발진의 생각은 다만 한가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좀 더 만족하게 만들고 싶다.」 신소재의 개발, 신기능의 개발. 다이와의 개발진은, 유연한 발상력으로 지금까지 여러 가지 테크놀로지를 세상에 내보내게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기술의 진화는, 한가지의 진화에 머물지 않고, 다른 새로운 기술의 진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다. 말하자면 “테크놀로지의 상승효과”.
이번에는, 테크놀로지의 상승효과로써 새로운 진화를 이루어 낸 「에어로터」를 소개합니다. 1966년, 아웃 스풀 등장. 그때까지의 스풀은, 수십 년간, 릴 몸체 안에 들어 있었다. 그 상식을 뒤엎고, 스풀을 로터의 위에서 씌워서 라인이 파고들지 않게 만든 아웃 스풀 방식은 바로 스피닝 릴에 대한 상식이 되었다.
로터에는 강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감도를 생각한다면, 가벼울수록 좋다. 알루미늄에서 마그네슘, 그리고 자이온까지. 가볍고 강하고 견고한 소재를 찾아 로터의 소재는 변천했다. 그러나 그 형상은 변하지 않았다. 왜일까? 그것은 로터가 방수기능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릴의 방수를 한없이 완벽에 접근하는 것. 이 과제를 극복하지 않은 채로 로터의 형상을 바꾼다고 하는 발상은, 나올 여지가 없을 것이다.

「매그실드」의 존재가 곧 「에어로터」

2010년, 「매그실드」 발표. 자성유체를 사용하여 방수하는 정말 새로운 발상은, 낚시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놀라게 한 것은 방수 기능뿐만이 아니었다. 릴 몸통에 물이 들어가지 않는 「매그실드」의 등장으로 로터는 방수기능의 역할에서 해방되어 그 형상을 바꾸는 것이 허락된 것이다. 기어의 회전시의 부하가 분산될 수 있도록 매끄러운 곡선을 묘사한 아치형이 채용되었다. 또한 사용소재를 「자이온」으로 하여 탄성을 현격하게 향상시켰으며 로터는 강도를 필요로 하지 않는 부분을 철저하게 깎아 낸 형상이 되었다. 또한 매그실드에 의한 회전축 부분의 방수 이외는 완전 밀봉 된 캡슐 바디의 등장으로 로터는 보다 가벼운 형상을 목표로 설계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탄생한 것이 「에어로터」인 것이다.
「자이온」이라고 하는 강성이 좋은 소재가 있고, 「매그실드」라고 하는 신 발상에 의한 방수기능이 있어서, 「캡슐바디」라고 하는 기술이 있어서, 드디어 「에어로터」라는 진화에 까지 발전해온 것이다. 소위 테크놀로지의 상승효과인 것이다. 참고로 경량의 「에어로터」의 등장은 회전 레스폰스(응답속도)의 향상과 낚시 감도를 올리는 효과로 이어진다.

기능에 뽐내고, 형태에 고조된다

“기능은 물고기를 낚기 위한 수단. 한 눈에 알아보기 어려운 신기능이라도 낚시를 할 때 그 장점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 다이와의 개발진은 항상 그렇게 말한다. 하지만 낚시인의 시점에서는 신기능에 따라서 형태가 변하는 것은 사실 보너스와 같은 기쁜 일이다. 왜냐하면 「에어로터」 탑재 릴은, 반드시 최신의 소재를 사용, 최신의 방수기능을 탑재한 모델이기 때문일 것이다. 혁신적인 스피닝 릴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자타가 공히 인식한다는 것은 조금이 아니라, 사실은 상당히 기쁜 일이다.
1966년의 아웃 스풀 발표에서 44년이 흘러서 제안된 스피닝 릴의 혁신은 낚시인들을 무심결에 미소 짓게 만드는, 틀림없이 “반가운 기능”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