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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금속에 도전한다.
차세대형 초릿대의 가능성!

로드의 진화

다이와의 만족할 줄 모르는 기술의 추구를 리포트 연재인 「DAIWA TECHNOLOGY」의 기념을 위해, 제1회는 「슈퍼 메탈 톱(SMT)」을 소개하고 싶다. 이것은 초탄성 티탄 합금소재를 로드의 초리대에 사용한 다이와 독자의 테크놀로지인 것이다. 초탄성 티탄 합금이란, 안경의 프레임 등에 사용해온 소재로 매우 높은 복원력을 가진다.
유연하면서도 금속소재 특유의 강도를 가진 SMT를 로드의 선단에 탑재하는 것으로 낚시 감도가 현격히 올라 간다든지, 틀림없는 차세대형 초릿대를 형성하는 기술이 되는 것이다.
SMT를 말하기 전에, 우선 로드의 소재의 진화를 생각해보고 싶다. 최초의 로드는 단순히 “나무 봉”이었다. 머지않아 유연함을 필요로 하여 “대나무”를 사용하게 되었고, 보다 유연하고 가벼운 글래스 화이버로 진화한다. 진화는 여기서 머무르지 않고, 보다 가벼움과 강도를 추구하여 카본으로 옮겨갔다. 현재와 카본 소재의 로드가 주류로 카본 섬유의 사용법을 연구하며, 각 사가 로드의 진화를 앞다투고 있는 상태이다. 가벼움과 강함을 다투는 로드의 세계. 거기에 지금 다이와는 감히 로드의 초릿대에 금속인 초탄성 티탄 합금의 사용을 선택하였다. 도대체 그 의미는 무엇일까?

카본의 끝에 있는 것

글래스와 로드의 소재로서는 매우 부드럽고 유연성이 있다. 말하자면 물고기가 미끼를 먹을 때의 눈에 보이는 감도(눈감도)는 확실히 나오기 쉽다. 그런데, 손잡이까지 전달되어오는 감도(손 감도)는 약하다. 약간 전달되기 어렵다는 결점이 있다. 그 점에서 카본은 손잡이까지 감도가 전달되기 쉽기 때문에, 소재에 있어서는 단단하고 유연함에서 부족하기 때문에, 물고기가 먹이를 먹을 때, 위화감을 감지 해버릴 경우가 있다. 물고기는 미끼를 입에 넣었을 때, 위화감이 느껴지면 뱉어버리게 되는데, 로드의 초릿대가 부드러울 수록 미끼를 입에 물고 삼키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만큼 낚아낼 확률도 높아진다고 말할 수 있다. 로드의 소재로서의 카본은 매우 우수하다.

그러나 보다 감도를 올리고 싶다! 좀 더 낚을 수 있게 하고 싶다! 낚시인을 즐겁게 하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다이와의 기술진은 초탄성 티탄 합금을 주목했다. 탄성이 좋은 금속소재이므로 강도가 있고 외상에도 강하다. 미세한 움직임에도 부드럽게 휘어지기 때문에 물고기의 입질이 눈에 보이는 감도에 뛰어나고, 금속 특유의 진동의 증폭력도 있기 때문에, 물고기로 부터의 신호를 손잡이까지 확실히 전달해 준다. 사실은 이 “진동의 증폭력” 이 매우 중요하며, 예를 들어 손잡이에서 초릿대까지 5미터라고 하면, 초리대에서 느낀 진동이 그대로 5미터 앞의 손잡이에 전달된다고는 할 수 없다. 진동은 감소되는 것. 따라서 감소되고 있어도 가능한 한 길게 전달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손잡이까지 진동은 전달 되지 않는다. 따라서 “진동의 증폭력”이 중요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쥐치낚시를 생각하길 바란다. 미끼만을 능숙하게 먹어버리기로 유명한 쥐치는, 입질이 무척 알기 어렵다. 글래스나 카본의 초릿대에서는 잡아내지 못했던 입질이 SMT탑재의 로드라면 눈감도, 손감도가 현격히 좋아져, 쥐치의 입질을 알아낼 수 있게 된다. 현재, 「쥐치를 낚으려면 SMT낚시대」, 「초릿대를 살린 로드라면 SMT를 능가할 것은 없다」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SMT의 기술을 살린 선물인 것이다.

다이와 밖에 할 수 없는 것. 다이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그런데 SMT는 어떻게 금속의 초릿대와 로드 본체를 합쳐서 연결했을까. 실은 카본 시트와 글래스 시트를 겹쳐서 만든 특수 시트를 감아 올리는 것으로 일체화 시키고 있다. 시트의 두께는 0.025mm정도. 시트를 금속에 감아서 그 후에 연마한다. 로드, 결국 낚시용도에 따라 감는 각도(테이퍼)를 바꿔준다. 여기가 다이와의 고심의 결과이다. 원래 SMT의 기술은 왜 다이와 밖에 할 수 없는가. 놀랄 정도의 극세 초리대는 단단한 티탄합금을 깎아 내는 것으로 태어난다. 금속을 깎아 내는 섬세한 기술, 소재관리의 기온, 온도 조종, 도장기술, 테이퍼 기술, 모두를 갖춤으로써 비로소 SMT가 성립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모든 것을 갖추는 것이 『DAIWA의 테크놀로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미세한 움직임을 감도 좋게 잡아내는 것이 가능한 SMT의 기술에는 지금 이후 큰 꿈이 펼쳐지고 있다. 예를 들면 물고기의 움직임을 주파수로 파악해 미끼의 옆에 물고기가 통과할 때의 주파수를 SMT로 캐치. 그 주파수를 손잡이의 장치에서 분석하는 것으로 「벵에돔이 왔다!」「감성돔이 왔다!」라고 순간 알게 되는 일도 장래에는 가능하게 될 지도 모른다. 낚시의 세계는 심오하고 낚시인의 「더 낚고 싶다」「더 즐기고 싶다」라는 욕망은 없어지지 않는다. 낚시인에 지금까지 이상의 감도를 제공하고 싶다, 꿈을 주고 싶다. 그 생각을 구체화한 SMT의 기술은 다이와 다운 테크놀로지의 한가지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