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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시 야스코

HOASHI YASUKO CREATIVE OFFICE 대표

전통 제품 정보지 「모노 매거진」 원 편집장. 디지털에서 전통공예, 식품까지, 여러 가지 분야의 신제품 소개와 모노에서 시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 현재는 독립하여 PR북 제작과 상품 프로듀스, 텔레비전과 이벤트의 코멘테이터, 플래너, 에디토리얼 디렉터, 강연회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나는 “창조”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상상하고, 지혜와 아이디어와 기술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낸다.
“만든다”도 아니고 “짓는다”도 아니다. “창조”에서만 그 매력이 느껴진다. 평소부터 여러 가지 물건과 마주하여 생각한 것은 기분 좋은 일로, 일본에는 많은 “창조하는” 기업이 있다는 것이다. 일본에는 “창조 페티쉬” 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기술자들이 산처럼 있다. 그 대부분이 무명의 존재이어서, 항상 기능의 진화만을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좋지 않은가! 그런 “창조하다” 페티쉬인 그들이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나오는 물건들은 세계에서 높은 가격을 받는 신뢰를 따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나는 “창조하는” 브랜드를 발견했다. 「다이와」이다. 낚시 도구로 이름을 떨치는 이 브랜드가 왜 이만큼 세계로부터 기대 되어지고 있는가? 나는 솔직히 이해되지 않았다. 솔직히 낚시라는 취미를 지금까지 가져본 적이 없어서 다이와의 릴이나 낚시대를 들고 도구로써의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나의 인식이 달콤했었다. 다이와는 분명 “창조하는” 브랜드였다. 낚싯대나 릴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다. “창조하고”있다는 것이다!

다시 다이와의 제품을 「테크놀로지/기술」이라는 시점에서 재검토 해보면 놀라울 정도의 신기술이 가득 담겨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노베이션이 반복되어 목적한 기능을 실현하기 위하여 소재에서 개발이라고 하는 고집도 있다. 다이와의 제품 제작에 있어서는 「상식은 비상식」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낚시인의 바라는 기능이 상식의 앞에 있다고 하면 그것에 도전하는 것이 다이와의 기술개발의 상식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다이와가 인정한 스펙을 가진 물건이 탄생하게 되었다.

낚시인으로부터의 신뢰하는, 또한 앞을 지향하는 다이와의 테크놀로지. 모든 것이 낚시인이 낚시를 마음속으로부터 즐기기 위해, 한 마리라도 많은 물고기를 낚기 위한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수년이 걸려 개발한 놀라운 기술과 소재가 머지않아 업계의 상식이 된다. 그리고 그 상식은 또 다이와에 의해 뒤집어 지게 되는 것이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 한, 다이와의 제조력은 어디까지라도 진화해갈 것이다. 이 연재에서는 다이와가 제품 제작에 담은 기술혁신에의 집념을 남김없이 취재하고 싶다. 소재나 기술이 탄생된 배경을 파고들어 “창조주의”인 다이와 기술자의 뜨거운 열정과 같이 다이와의 테크놀로지를 소개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