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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보다 빨리 채비를 내리자!
싱크로되어 움직이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장비열이 높아지는 계절이 왔다!

계절이 바뀌면, 왠지 새로운 도구가 가지고 싶게 된다.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바뀌고 기분이 해방되어, 조금 초여름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지금이, 분명 가장 장비열이 높아지는 것 같다. 마침내 낚시시즌이 왔다! 바다, 강, 갯바위든지, 어디를 가더라도 기분이 좋다. 릴이나 낚싯대를 새로 장만하고, 금년의 승부를 내보고 싶다! 특히 이 계절은 바다낚시가 좋다. 어디든지 펼쳐진 바다와 기분 좋은 해풍. 맑은 날에 배에 올라 대어의 찬스를 잡고 싶은 것이다. 여기에서 한가지, 어드바이스를 하고 싶다. 혹시 당신이 전동 릴을 새로 장만하려고 생각한다면, 그 전동 릴에 「싱크로 레벨 와인드」 기능이 탑재되었는지 놓치지 말고 확인하길 바란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그 전동 릴로 오징어도 낚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싱크로 레벨와인드」 기능이 없다면, 동승한 라이벌보다 조과가 차이가 나게 되고, 실망스런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높아진다. 이렇다면 낚시가 즐거운 일이 될 수 없지 않는가!

「싱크로 레벨 와인드」 탑재 릴은 도대체 무엇이 좋은 것인가?

싱크로 레벨 와인더 탑재 릴의 경우, 항상 곧바로 라인이 풀리기 때문에 저항이 없고 채비의 낙하가 부드럽다.

아시다시피 「레벨 와인드」는 라인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스풀에 라인이 균일하게 감기게 하는 구조인 것이다. 라인을 감은 스풀의 움직임에 동조하여 좌우로 움직이는 「레벨 와인드」의 구멍을 라인이 통과하여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스풀에 감기게 되는 것이다. 라인을 감을 때에는, 이미 당연한 구조이지만, 라인을 내보낼 때에는 어떤가. 클러치를 누르고 라인을 내보낼 때 「레벨 와인드」가 움직이지 않고 중앙에 위치한 채라면, 스풀 양끝에서 라인이 풀릴 때 라인과 「레벨 와인드」에 각도가 생겨 저항이 생기게 된다. 그 결과 라인의 방출 스피드가 늦어지게 된다. 어떤 낚시에서도 늦게 떨어지는 미끼가 유리한 경우는 없다. 특히 오징어 낚시의 경우는 현저하다. 오징어의 무리의 가운데에 최초로 떨구는 채비가 단연 유리. 시인 능력이 놓고 반응 스피드도 빠른 오징어들은 눈 앞으로 떨어지는 최초의 채비에 반응한다. 그래서 라인의 낙하는 조금이라도 빠르지 않으면 안 된다. 라이벌을 의식하면서 하얗고 투명한 오징어를 차례차례로 낚아 올리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빨리 오징어가 있는 장소에 라인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이와는 모든 전동 릴에 「싱크로 레벨 와인드」를 탑재하였다. 「싱크로 레벨 와인드」 란 무엇인가? 클러치를 누르고 라인을 방출하여 채비를 낙하시키는 경우, 스풀의 회전에 싱크로 하여 「레벨 와인드」가 좌 우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이것으로 라인의 움직임에 저항이 적어져 스풀 양쪽 구석에서도 라인이 부드럽게 풀린다. 보다 빠른 낙하가 가능해 진다.

라인의 낙하가 빠르다고 해도 불과 몇 초. 조과에 그렇게 차이가 있을까?

당신의 이런 의문에는 역시 오징어 낚시를 예로 들려 한다. 100~200m 의 수심에 있는 오징어는 그 대부분이 무리 지어 있는 경우가 많다. 어두운 심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징어는 눈이 좋아서 「이카즈노」라고 불리는 컬러풀 한 채비가 내려오면 민감하게 반응하여 일제히 달려든다. 바로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 불과 수초 차로 그 장소에 채비를 내린다고 해도, 이미 늦었다 이미 오징어의 무리는 최초의 채비에 한창 낚여 올라가고 있고 결국 엄청난 먹물을 뿜어서 다른 오징어의 경계심이 강해진다. 쉽사리 이카즈노(오징어 루어)에 반응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수심의 낮은 장소에서의 낚시라면 낙하 스피드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지 모른다. 그러나 오징어 낚시처럼 수심의 깊은 곳에서의 낚시는 낙하 스피드에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지금, 오징어 낚시 전용의 싱커(추)가 화제가 되고 있다든지 하는 것을 보면, 텅스텐 소재의 유선형으로 금액으로 무려 1만엔. 오징어를 잡기 위해서 1만엔 의 추를? 그런데 이 추는 일반적인 추보다 3~5초 빨리 원하는 수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오징어 낚시팬이 탐내는 존재가 되었다. 오징어 떼가 있는 곳까지 다른 사람들 보다 3초 빠르면, 자신의 채비로의 오징어 입질이 기대할 수 있다. 5초가 빠르다면 틀림없이 오징어의 무리는 틀림없이 자신의 것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싱크로 레벨 와인드」 탑재의 릴을 사용한다면, 꿈의 상승효과는 틀림없다. 실은 「싱크로 레벨 와인드」 탑재 릴과 비 탑재 릴을 수심 200미터에서 낙하 비교했을 때, 탑재 릴의 쪽이 약 3초 정도 채비가 빨리 내려갔다는 실험 결과도 나와있다. 이것으로 주위의 낚시인으로부터 선망의 시선을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 레벨 와인드가 중앙에 정지해서 라인이 방출될 경우,
    라인은 레벨 와인드에 접촉하는 지점에서 계속 저항을 받게 된다.
  • 싱크로 레벨 와인드 비 탑재 릴로 스풀의 끝 쪽에 정지하여 라인이 방출되는 경우, 레벨 와인드에 가까운 장소에서는 저항이 작지만 반대 쪽의 라인이 방출 될 때는 각도가 커져서 저항이 커지게 된다.

스풀 회전의 매끄러움과 레벨 와인드의 움직임의 연관성

「싱크로 레벨 와인드」의 필요성은 이해 되었다고 생각한다. 다이와의 개발진은 이 싱크로 레벨 와인드의 필요성을 충분히 파악한 후 최소한 2000년도 전후에 발매한 전동 릴에는 모두 「싱크로 레벨 와인드」를 탑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다음으로 머리를 아프게 한 것은 스풀 회전의 문제이다. 스풀의 회전이 가벼우면 제품을 손에 들고 클러치를 누른 상태로 손가락으로 스풀을 회전시켰을 때, 가볍고 그리고 길게 회전하는 것이 채비의 낙하가 빠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떤 의미로는 맞다.
루어의 베이트 캐스팅 릴처럼 단시간에 스풀을 엄청난 고속회전을 시킬 때에는 스풀의 회전의 차이가 크다고 말한다. 당연히 레벨 와인드의 영향은 있지만, 스풀의 회전의 가벼움을 우선은 중시하고 싶다. 그 다음이 레벨 와인드다. 그러면 전동 릴에 있어서도 그것은 맞는 말인가?
실은 클러치를 누를 때 레벨 와인드를 스풀의 움직임에 싱크로 시키지 않으면, 스풀의 회전은 비약적으로 가벼워 진다. 왜냐하면 스풀과 싱크로 되는 기어의 움직임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스풀의 회전을 가볍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싱크로 레벨 와인드」는 필요 없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낚시에서의 기능성. 「싱크로 레벨 와인드」 탑재 릴의 경우가 비 탑재 모델보다 라인을 빨리 방출(낙하) 시키는 것은 사실인 것이다. 그렇다면 다이와 개발진의 할 수 있는 것은 한가지. 「싱크로 레벨 와인드」를 탑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거기에 스풀의 회전을 가볍게 하는 기술의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앞에서도 쓴 것처럼 다이와의 전동 릴은 십 수년 전에 발매 한 모델부터 모두 「싱크로 레벨 와인드」를 탑재하고 있다. 라인를 감아 들일 때뿐만 아니라 방출 시에도 레벨 와인드가 싱크로 하는 것은 다이와에 있어서는 상식중의 상식이다. 이미 당연한 것이 된 기능이기 때문에 또 한번 이 점을 다시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전동 릴에 「싱크로 레벨 와인드」 기능을 탑재해 온 것은 이유가 있다. 모두가 낚시를 즐겁게 하기 위해……. 이유는 이 한마디로 집약할 수 있지 않은가.